카카오커머스 "카카오쇼핑라이브 누적 시청 횟수 500만회 돌파"

카카오커머스가 자사 카카오쇼핑라이브 베타서비스를 운영하는 100일간 톡채널 친구수 100만명, 25회 라이브 누적 시청 횟수 500만회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자와 소비자가 쌍방향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카카오커머스는 패션 상품으로 첫 라이브를 시작한 이후 육아용품, 건강식품 등 상품 종류를 넓히고 있다. 또 카카오쇼핑라이브 전담팀을 신설하고, 자체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7월 진행된 반스 애너하임 콜렉션 선공개 라이브는 신발 전문 유튜버 와디가 출연해 브랜드 역사, 제품 디테일을 소개하며 시청자수 38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톡 톡채널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카카오톡 쇼핑하기・카카오톡 선물하기 톡채널에서는 방송 예정일 알림설정, 지난 라이브커머스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더불어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간 소통을 지원, 방송 중 상품에 대한 궁금한 점을 실시간 문의하고, 상품기획자, 전문가로부터 답변도 바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달부터 상품 종류를 더욱 다양화하고 방송 횟수도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 Pool을 확대해 쇼핑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행사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