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본사 내 임직원 자녀 작품 65점 전시
  • ▲ ⓒLG헬로비전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서울 상암동 본사 내 사무실과 라운지에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그린 그림 65점을 전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임직원 자녀들은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 '절규'를 패러디해 개학 연기로 좌절한 모습을 표현했다. 또 마스크를 쓰고 가족과 놀이공원에 갔던 추억을 그리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바꾼 일상을 그림을 통해 표현했다.

    해당 작품들은 LG헬로비전이 마련한 '임직원 자녀그림 콘테스트'의 출품작들이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출품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품 6점을 선정했다. 유아부(1세~7세), 초등부 저학년(1학년~3학년), 초등부 고학년(4학년~6학년)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뽑았다. 

    한편 임직원 자녀그림 콘테스트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참여로 기업의 문화와 환경을 만든다는 LG헬로비전의 독창적인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