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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송편과 차례상을 지원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23일 BNK에 따르면 BNK는 지역 69개 사회복지시설에 2000만원 상당의 삼색 송편 세트 600 상자를 전달했다.사랑의 송편 나눔은 2018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사회공헌 사업이다.또 부산은행은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 지원을 위해 4억4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꾸러미를 전달했다.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외에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6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福)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코로나19 예방용품 등 14종의 물품이 담긴 '명절 복 꾸러미'는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8800세대와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 등 총 1만세대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