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 포함한 경영전략 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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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는 23일 오전 용두동 본사 신관 3층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입증서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UNGC 가입을 계기로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켰다.UNGC는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다. 전세계 157개국 14,0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40여개의 회원사가 있다.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고 있다.특히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 발족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하여,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추진 시스템을 정립하는 등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시작했다.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익숙해지고, UN SDGs의 이행이 가져올 기회와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동아쏘시오그룹의 방식으로 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