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방문, ‘아동 특별돌봄지원’ 철저한 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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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립 보건복지부 1차관은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방문해 4차 추가경정예산 사업 집행 관련 시스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4차 추경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아동수당 수급아동)와 교육부(학령기 아동)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동특별돌봄지원(아동수당 수급아동)’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방자치단체에서 9월 아동수당 수급 계좌로 오는 28일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과 기초자치단체(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10월 중순부터 신청을 받아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11월 중 지급을 시작해 1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강립 1차관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및 아동 특별돌봄지원 지급을 위한 시스템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상황실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1차관은 “이번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지원하는 만큼, 국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