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억원 어치 주식은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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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2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현대모비스는 다음달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자사주 98만3000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2211억7500만원이며 장내 취득한다.이 중 625억원 어치에 해당하는 주식은 주가 안정을 위해 소각할 예정이다.회사 측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내년 말까지 4600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