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역 설정 후 도착해 앱 버튼 누르면 출근 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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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이 외근∙재택 근무자의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주 52시간 근무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솔루션은 직원이 자신의 근무지역을 설정하고 해당지역에 도착해 앱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출근 시간이 입력된다. GPS를 통해 자신이 설정한 근무지역과 실제 위치가 일치할 경우에만 출근 입력이 가능, 정확한 근무시간 집계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GPS 위치를 임의로 변경했을 경우엔 출퇴근 입력이 되지 않는다.

    또한 파견 근무와 같이 특정 장소를 출근지역으로 설정해야 할 경우 GPS와 QR코드를 동시에 활용할 수도 있다. 파견 근무지에 QR코드를 부착해 근무자가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출근 시간이 입력되는 방식이다. GPS 방식보다 근무장소와 시간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출퇴근,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 외 출장이 잦은 기업이나 유연 근무제를 시행중인 외국계 기업 등에서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에스원은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공익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