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커머스, 게임' 특화 솔루션 제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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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네이버의 모든 기업향 비즈니스 역량을 통합해 '네이버클라우드'로 재출범, 자사의 B2B 사업 확장을 이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용 클라우드와 AI 플랫폼, 업무 협업 툴과 같은 기업향 서비스는 물론, 데이터와 솔루션 등 네이버가 확보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상품화될 예정이다.
특히 NBP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들에 적용된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교육, 커머스, 게임 등 각 비즈니스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작, 글로벌 사업자들과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원기 대표는 "지난 3년동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선보인 상품과 기술력은 글로벌 경쟁자들과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섰다"며 "이제 글로벌 사업자들이 깊게 다루지 못한 영역을 세분화해 하나하나 공략해 나가면서 그들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BP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패키지를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의 B2B 사업을 대표해 모든 비즈니스 전략 및 영업을 전담해 완성도 높은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