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공연 24편 영상 제작 및 무료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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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대학로 대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학로Live' 서비스 시청자 수가 25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집으로 온 공연'을 컨셉으로 대학로 대표 연극·뮤지컬 등 매주 1편씩 총 24편의 영상을 제작,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무료로 제공해왔다. 기존 VOD 콘텐츠는 2021년 10월까지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LG유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해당 콘텐츠를 감상한 고객은 총 25만명으로, 2019년 오프라인 연극 관람객의 14.7%에 달한다.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대학로Live 서비스를 기획했다.대학로Live를 통해 연극 '극적인 하룻밤', 뮤지컬 '프리즌', 어린이 뮤지컬 '공룡 타루' 등 총 24편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 실황 영상', '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 중이며, 이달 말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신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문화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건영 LG유플러스 상무는 "고객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더 새로워진 '집으로 온 공연2' 서비스로 안방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