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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아이언 리전에어' 및 '헐크'의 장비와 게임 재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실시간 3대3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각 하우스의 일원인 '챔피언'은 총 6종의 영웅으로, 이용자들은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 '블랙 팬서', '헐크', '스톰', '소서러 슈프림' 캐릭터 중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이용자들은 다른 가문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며, 이를 통해 '배틀월드'로 불리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카밤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게임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