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일본 웹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올해 지배구조 개편 전까지 '라인 망가'는 단행본 위주로 사업을 하고 있었다. 중장기적으로 연재형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인기 IP를 중심으로 연재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결제 사용자가 전년대비 약 46% 증가했으며, 거래액도 40% 이상 늘었다"며 "서비스 초기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연재형의 거래 기여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