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와 그랜저 등 주요 차종 1만3000대 최대 10% 할인상용차·전기차 특별 할인까지
  • ▲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현대자동차
    ▲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중형 세단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주요 차종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 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차값의 10%를 할인해 준다. 뒤이어 투싼(8%), 코나 전기차(최대 8%), 쏘나타 하이브리드(3%), 그랜저(2%) 등의 할인 폭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연 2.5% 금리의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특히 중형 버스 카운티, 대형 트럭 엑시언트 등 상용차 650대는 할인 폭을 20%로 높였다. 할인 폭은 생산 기간, 형태에 따라 다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날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고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인기 차종 8000대에 대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준다. 차종별로는 모닝 최대 4%, K5 최대 5%, K7 및 스포티지 최대 7% 등이다.

    모닝과 K3, K5, K7, 니로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연 1.0%(36개월), 연 3.0%(60개월) 할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밖에 200대 한정으로 쏘울 및 니로 전기차에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판매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