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힘 보탤 것"
  • ▲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르노삼성자동차
    ▲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역 광장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르노 트위지는 내년 10월까지 부산역 광장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동백상화에 전시된다. 이곳은 부산시가 지역 내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르노삼성은 르노 트위지가 부산에서 생산돼 전 세계로 수출되는 만큼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르노 트위지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됐다. 그러다 지난해 10월부터 동신모텍이 만들고 있다.

    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르노삼성이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코로나19(우한폐렴)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