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는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MMORPG '미르4'의 사전예약자 수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9월 11일부터 미르4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미르4는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K-판타지 세계를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이 수놓는 장대한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용자들과 게임을 체험하며 느낀 경험과 의견을 주고받는 '미르4 CBT 방역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미르4 사업실장과 개발총괄PD 등이 참석했으며,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와 청사진을 발표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최종 담금질 중인 미르4의 출시는 11월을 넘기지 않을 것이며, 가장 좋은 출시일 선정을 위해 계속 저울질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르4 사전예약은 브랜드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채널에서 정식 서비스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 및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