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방송사 OGN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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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터넷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는 게임 방송사 OGN과 손잡고 ‘현대 N e-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19일까지 웹사이트에서 예선 대회를 갖고 가장 최단 시간에 주파한 32명을 선발한다.이번 대회는 PC 기반 레이싱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를 통해 운전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게임에 벨로스터 N TCR의 주행 성능과 배기음을 현실적으로 구현했다.현대차는 최종 우승자에게 현대드라이빙아카데미를 통한 전문 교육 기회와 내년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전 과정을 지원하는 혜택을 준다.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 브랜드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상무)은 “더 많은 고객이 손쉽게 모터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뛰어난 선수를 양성하는 좋은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