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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는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 대회에 첨단 보안 및 방역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은 이번 KLPGA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전으로, 오는 15일까지 춘천 라비에벨CC에서 개최된다.ADT캡스는 SK텔레콤과 공동 개최를 통해 양사의 ICT 기술과 보안·방역 기술을 동원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골프 대회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ADT캡스는 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 보안 서비스와 스마트 방역 시스템으로 이번 대회의 전체 보안을 책임진다. 먼저 대회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얼굴인식 출입보안솔루션 '캡스 스마트체크'를 설치해 마스크 착용여부와 발열 여부를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1~2초 사이에 얼굴을 인식하고 온도를 측정한다.'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도 갖췄다. ADT캡스 계열사인 캡스텍의 '캡스클린케어'로 매일 대회장 곳곳을 방역한다.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트로피와 머니박스도 대회 기간 안전하게 지킨다.ADT캡스는 SK텔레콤과 함께 AR과 MR 기술을 적용한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SK텔레콤 'Jump AR' 앱에서 디펜딩 챔피언 안송이를 포함한 5명의 선수들을 실제처럼 생생한 고화질 3D 영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ADT캡스의 마스코트 캡돌이와 사진 및 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ADT캡스 관계자는 "이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언택트에 특화된 ADT캡스만의 첨단 보안 서비스, 스마트 방역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갖춰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