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온라인 행사..."방역 철저히 준수,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
  • ▲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 ⓒ신희강 기자
    ▲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 ⓒ신희강 기자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이 사상 첫 온택트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개막전 기자간담회에서 "(지스타 2020)을 오프라인으로 할지 고민이 많았다"면서 "코로나에 따른 온라인 행사인 만큼 최대한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단순히 오프라인 참가 규모와 비교하기는 어렵다"면서 "다만 지스타TV 채널 등 온라인 행사가 지스타의 성과를 새롭게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한 만큼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며 "지스타 기간동안 현장 방역에 힘쓰고, 코로나가 내년까지 이어질 경우 온라인 개최를 전제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스타 2020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참가사 발표와 사전 제작된 발표 영상 송출은 지스타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