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조직위원회 최초 주최·주관 행사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NBA 2K21, 킹 오브 파이터즈98 등 3종 경기온라인 방송 채널 지스타TV 흥행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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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 2020을 화려하게 수놓은 이벤트로는 '지스타컵'을 꼽을 수 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최초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방송 채널 지스타TV의 흥행을 견인했다.총 상금 1550만원이 걸린 지스타컵은 초청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진행된다. 지스타TV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20~21일 양일간 매일 19시부터 23시까지 생중계 된다.지스타컵 대회 종목은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NBA 2K21, 킹 오브 파이터즈98 등 3종이다.첫 번째 종목인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론칭 이후부터 다양한 대회를 진행한 바 있는 이스포츠 대표 게임 중 하나이다. 최근 대회 성적 및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된 총 8인의 선수가 참여한다.두 번째 종목은 NBA 2K21로 특별히 전 농구 선수 하승진, 전태풍이 특별해설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 대회의 입상자 4인을 초청, 싱글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세 번째 종목은 e스포츠의 대표적 장르인 대전 격투 게임으로 KT 게임박스에서 서비스 중인 킹 오브 파이터즈 98이 함께한다. 4인의 격투게임 선수와 지스타 2020 타이틀 송 ROW를 부른 아이돌 그룹 'T1419'가 4개의 팀을 이뤄 격돌한다.이번 지스타 컵이 예선 등을 거치는 공식 리그 방식은 아니지만 뛰어난 실력이 검증된 프로게이머 선수 등을 초청해 진행 하는 바 역동적이며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