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첫 방영 이후 1000여개 에피소드 제작본 방송 종료 후 B tv서 6개월 간 VOD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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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일곱 번째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7'을 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SK브로드밴드, 아이코닉스, 오콘, EBS가 공동 제작한 유아용 풀 3D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 11월 첫 방영 이후, 17년 간 여섯 개의 본편 시즌과 각종 스페셜 시리즈를 포함해 1000여개 이상의 에피소드가 제작됐다.

    이번 시리즈는 '뽀로로를 더욱 뽀로로답게'라는 기조 아래 기존 캐릭터가 가진 개성을 더욱 부각해 뽀로로만의 재미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총 25편으로 제작된 시즌 7에서는 주인공 '뽀로로' 외에도 '해리', '루피', '로디', '통통이', '패티' 등 주변 친구들을 골고루 조명했으며 새로운 거북이 캐릭터 '제이'가 등장한다.

    뽀로로 시즌 7은 11월 23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EBS 채널에서 오전 9시에 방영된다. 본 방송 종료 후 30분 이내에 B tv에서 6개월 간 VOD로 독점 편성된다. B tv ZEM키즈의 뽀로로 전용관 '뽀로로 월드' 메뉴 및 '모바일 B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 시즌 7 독점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슈퍼키즈클럽 월정액으로 뽀로로 시즌 7을 시청할 수 있으며,  슈퍼키즈클럽 월정액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2021년 뽀로로 달력과 미니스티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린다의 신기한 여행' 등 키즈를 위한 신규 콘텐츠를 독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