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토바이 판매 확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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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 기업 로고(CI0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자동차 및 오토바이 금융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고 빅데이터를 구축, 경쟁력과 만족도 향상에 힘을 쏟는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혜택 및 행사를 전개, 판매 확대를 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10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378대를 팔았다. 지난해 동기(7262대)와 비교해 67.3% 줄어든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