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첫 사업총 431편 작품 접수, 19편 수상작 선정
  •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 가치 공감 영상제' 수상작 19편을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 합병을 계기로 방송의 지역성 구현을 위해 설립한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첫 사업이다. 

    SK그룹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성과 사회적 공감이 필요한 주제로 지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시민들의 영상 콘텐츠를 공모했다.

    모집 부문은 시니어의 행복 추구와 세대 간 소통에 대한 '아름다운 세대 공감',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협력을 다루는 '슬기로운 공감 생활', 지역 및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한 일상 공감'이다.

    전국 각지에서 총 43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개 분야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서로를 대면하는 것이 두려워진 일상을 고찰한 장기탁 씨의 '틈'이 수상했다. 

    수상작 명단은 SK브로드밴드,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