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융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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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결제원은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지금까지 약 200여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본인확인기관 지정으로 모든 전자거래 분야에서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 본인확인서비스는 단일 본인확인기관 중 가장 많은 약 3000만명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금융‧공공기관부터 민간 분야까지 모든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인증서 비밀번호 만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이번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계기로 고객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본인확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며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