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출력 190마력 발휘… 3가지 트림 구성
  • ▲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 GT’ ⓒ폭스바겐코리아
    ▲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 GT’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 GT’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m의 성능을 내는 2.0L 경유 엔진을 탑재했다. 7단 듀얼클러치자동변속기(DSG)가 맞물린다. 구동 방식에 따라 트림(세부 모델)은 총 3가지다.

    외관은 세단답게 차분하고 정제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전 보다 전장(길이)이 10㎜ 더 길어졌다. 크롬 소재 라디에이터 그릴과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가 들어가 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2인치 화면, 앞좌석 통풍 및 뒷좌석 열선 기능, 파노라믹 선루프, 엠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꾸몄다. 특히 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갖춰 스마트폰과 화면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여기에 무선 충전, 음식 인식 등을 지원한다.

    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탑재해 스스로 차선,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해 주행한다. 판매 가격은 4490만~5390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 GT 구매자를 대상으로 5년·15만㎞의 무상 보증 상품을 운영하고 블랙박스를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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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 GT’ ⓒ폭스바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