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산린이, 캠린이, 요린이 전성시대양질의 유튜브 콘텐츠로 MZ세대 시선 사로 잡아엠버서더 강하늘 브이로그, 엄홍길 대장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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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일상이었던 많은 것들이 일상으로 바뀌며 이전과는 다른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요즘, 오히려 MZ세대의 취미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다.취미 부자 MZ세대들은 각 활동마다 ‘어린이’를 붙이는 신조어로 초보자의 역할을 자처하고 자신들의 활동을 공유하며 성취감과 재미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자연 친화적 라이프의 확산과 함께 등장한 ‘산린이(산과 어린이의 줄인 말)’가 있으며, 이외에도 런린이(달리기)’, ‘클린이(클라이밍)’, ‘캠린이(캠핑) 등이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기업들은 낯선 경험을 찾아 나서며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2030 세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를 알리는 일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변화된 일상과 연결된 간접 경험을 개성 있는 양질의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블랙야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 내 ‘BLACKYAK LIVE(블랙야크 라이브)’를 운영 중이다. 단순히 브랜드 광고 영상을 올리는 채널에서 벗어나 초보자들을 위한 산행 팁, 명산 100 코스 정보 등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소재를 담은 양질의 구독형 콘텐츠로 소통하며 아웃도어 경험을 디자인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이미 상반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제품 선택법, 스틱, 등산 가방 사용법, 산행 매너 등 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과 함께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도 초보 등산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실제 자신이 직접 경험할 산행을 위해 초심자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팁을 얻어가는 강하늘의 모습은 초보 등산러의 마음을 대신한 간접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강하늘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100대 명산을 오르는 이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무겁게 산행을 하자는 ‘헤비어 백팩’을 알리며 산린이들에게 산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
최근에는 엄홍길 대장이 겨울산행을 위한 꿀팁 영상을 통해 의류 레이어링부터 스패츠, 스틱 등 용품까지 다양한 사용법을 알려주며, 첫 겨울 산을 맞이한 산린이들의 오안산(오늘도 안전한 산행)을 강조하기도 했다.여기에 실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도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BAC 피플’이 산에서 경험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는 산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아직 한번도 산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한 번쯤 가볼까’라는 마음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