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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공개… 맞춤형 가전 영역 확대

미니멀한 디자인 및 효율적인 공간활용 눈길4단계 필터 시스템 적용…美 위생 안전 65개 항목 인증 올해 CES 혁신상 수상… 1분기 중 출시 예정

입력 2021-01-12 10:36 | 수정 2021-01-12 10:36

▲ 비스포크 정수기 제품 이미지.ⓒ삼성전자 뉴스룸 영상 캡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비스포크 정수기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6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한 모듈러 타입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처음 선보인 뒤 전자레인지, 인덕션, 식기세척기, 상업용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에 비스포크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 같은 콘셉트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비스포크 가전은 지난해 12월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개월 간 월 평균 5만대씩 생산된 셈이다.

이번에 비스포크 정수기 공개를 통해 소비자 맞춤형 가전 전략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수기의 경우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시장규모는 3조원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미니멀한 디자인 및 효율적인 공간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삼성전자의 비스포트 정수기는 모듈형으로 구성해 냉수 및 온수 등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면 냉수 기능만 우선 설치한 이후에도 자유롭게 온수 기능을 추가 가능하다.  

또한 색상도 다양하게 마련해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필터는 4단계 시스템으로 미국 위생 안전기관인 NSF로부터 65개 항목에 대한 인증을 받았으며 정수량은 2500리터로 4인 가족이 12개월 동안 이용가능한 수준이다. 

직수관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했으며 자동으로 살균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위생에 대한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준다. 4시간 미사용시 자동배수 기능으로 깨끗한 물 이용 가능.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정수기는 뛰어난 정수 성능 및 디자인을 세심하게 배려한 제품"이라며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재범 기자 jbcho@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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