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행복재단 지원 청소년에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 1000장 지원실물 지원의 한계 해소 위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 방식 변경24시간 전국 GS25 통해 원하는 도시락 선택 가능해져
  • ▲ ⓒGS리테일
    ▲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더 좋은 기부 방법론’을 제시한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가 청소년행복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1000개 규모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식당이 문을 닫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되면서 청소년행복재단의 취약계층 청소년 급식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하자 GS25가 지원에 나선 것. 도시락을 직접 지원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제작해 지급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코로나19로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기 어려워진 점과 일률적인 메뉴로 지급됐던 기존 지원 방식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GS25가 발전된 형태의 지원 방법을 고안해 낸 것.

    GS25의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받은 청소년들은 24시간, 가까운 GS25 매장을 통해 양질의 도시락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원하는 도시락 메뉴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이번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된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 제작 비용은 GS25가 부담했다.

    GS25는 전국 GS25 매장을 나눔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등 사회 공익적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