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필립모리스 등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한국필립모리스, 아태지역 '우수 고용주 인증' 획득우수한 업무환경과 바람직한 기업문화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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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담배 기업들이 직원 복지와 인재 양성에 힘써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 받고 있다. 담배 기업에 대한 선입견을 없앰과 동시에 타 기업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JTI코리아는 세계적인 인사 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2021'과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직장 2021'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5개 대륙 120개국, 1700여개 기업을 평가해 전세계 최고의 직장을 선정한다. 선정 대상에는 직원 복지 우수 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 등이 포함된다.인증을 위해서는 인재 전략, 인력 계획, 인재 개발, 리더십, 직원들의 몰입도, 회사의 가치 및 윤리 등 600여개의 다양한 항목과 HR(인적관리) 모범 사례에 대한 설문 조사가 이뤄진다.이후 기업의 인사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 분석, 조사된 정보의 유효성과 데이터 정확성을 확인하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는다.JTI코리아는 직원들에게 뛰어난 근무 환경과 조건을 제공하고, 인재 관리와 양성에 힘쓰며 직원 커리어 개발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JTI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나은 근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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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도 우수고용협회(TEI)로부터 2년 연속 '우수 고용주 인증'을 받았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한국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우수 고용주로 함께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TEI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고용주를 검증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TEC 인증은 더 나은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준 기업에게 주어지는 국제 공인이다.인증 절차에서는 조직의 인사 전략, 인력 수급 계획, 인재의 채용, 직원들의 교육과 능력개발, 공정한 성과 평가, 리더십 트레이닝, 선진적인 내부 승계, 합리적인 급여와 보상을 심사했다.이와 함께 문화 영역에 대한 전략 수립과 정책, 경영진의 기여도, 실질적 관행과 평가방법, 회사가 활용하고 있는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항목도 심사에 고려됐다. 해당 항목들은 사실상 회사의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특히 '사람 중심'의 인사 철학 및 제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한국필립모리스는 심사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과 관련 증빙 문서 제출을 통해 엄격한 인증 프로세스를 통과했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평가 항목이 추가된 가운데, 코로나 사태와 같은 비상 상황 속에서 유연 근무제도 시행 여부 등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전략과 제도적 준비가 있는지도 확인했다.해당 결과에 대한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인증 프로세스와 시스템, 데이터에 대해 글로벌 비즈니스 자문 기관인 BDO(Binder Dijker Otte)로부터 별도의 외부 감사를 받는 절차까지 마쳐 신뢰도를 높였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한국필립모리스의 기업문화와 인재중심 경영은 앞으로 회사의 실적과 비전을 뒷받침 하는 든든한 기반이자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회사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과 선진화된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