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솔 교사 11명 참여기내 방송·지상 서비스 체험
  • ▲ 실습 중인 관광고 학생 ⓒ 진에어
    ▲ 실습 중인 관광고 학생 ⓒ 진에어
    진에어가 서울 관광고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선 체험 실습을 제공했다.

    진에어는 25일 학생 11명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습 기회가 줄어든 항공 분야 진로 희망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에는 관광 특성화고등학교인 서울 관광고 학생들과 인솔교사 등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탑승 수속부터 항공기 탑승까지의 지상 서비스 과정, 객실승무원의 기내 업무 과정 등을 체험했다. 기내 방송문을 읽어보고 코칭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에어는 추후 소상공인, 항공여행 취약 계층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