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준 사장, ‘한맥’ 출시에 강한 자신감… “한국인 최적의 맛”한국인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쌀’ 선택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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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준(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사장이 맥주 ‘한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맥’은 배 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출시한 신제품 맥주로 지난해 테스트 판매 후 약 반년만에 정식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 배하준 사장이 지난 2019년 오비맥주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공식적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한맥'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것으로 풀이된다.배 사장은 27일 유튜브를 통해 “오늘 드디어 ‘한맥’ 출시를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한맥’은 최적의 맥주맛을 찾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제 우리도 K-라거를 가질 때가 되지 않았나’라는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대한민국 스타일을 대표할만한 라거는 어떤 맛일까”라고 질문을 던진 뒤 “쌀은 한국인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코리안 라거를 만들 때 쌀을 주요 재료 중 하나로 선택한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이날 오비맥주에서 공식 출시된 ‘한맥’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위해 오비맥주 이천 공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제품에 대한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배 사장은 “‘한맥’에 함유된 쌀은 한맥만의 상쾌한 풍미를 완성시켰고 이런 상쾌한 풍미는 사전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이미 긍정적인 평가 받았다”며 “‘한맥’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K-라거가 됨과 동시에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완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