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TPU소재 바닥매트 제품 중 유일하게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실생활소음 저감 및 충격 흡수에도 뛰어난 효과… 청소 편의성과 내구성도
  • ▲ 'LG지인 안심매트, 마블 패턴 오프화이트' 제품이 시공된 거실 공간. ⓒLG하우시스
    ▲ 'LG지인 안심매트, 마블 패턴 오프화이트' 제품이 시공된 거실 공간.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마루,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주거공간용 바닥매트 제품 'LG Z:IN(LG지인) 안심매트'를 출시했다.

    28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 매트는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표면층에 적용한 제품으로, 친환경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함은 물론, 실생활 소음(경량바닥충격음) 저감 기능과 DIY 시공이 가능한 시공편의성까지 갖췄다.

    이 제품은 '어린이제품안전기준 KC인증' 획득을 비롯해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TPU소재 바닥매트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HB마크 최우수 등급'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방출량 기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기에 실내에 사용되는 각종 제품들이 획득하기 어려운 까다로운 친환경 인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한 제품 하부에 고탄성 쿠션 층을 적용해 실생활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실제로 맨슬라브(콘크리트 210㎜ 두께) 바닥에 비해 경량충격바닥음을 43㏈ 줄여주고 충격흡수율은 73.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자 끄는 소리나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 층간소음 저감에 큰 효과가 있고 아이들이 넘어졌을 때 덜 다치도록 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다.

    뿐만 아니라 커터 칼로도 쉽게 잘라 원하는 공간에 맞춰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DIY 시공이 가능한 제품이다. 50㎝×50㎝×2㎝ 규모의 1장을 접착제 사용 없이 여러장 연결해 필요한 만큼 결합하는 시공 방식으로, 집 공간에 맞춰 맞춤시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근 실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유행 중인 실내 스트레칭 및 요가 등을 별도의 매트 설치 없이도 할 수 있다. 운동 중 흘린 땀 등 가벼운 오염물은 물티슈로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청소 편의성과 잦은 눌림으로 인한 외형 변화가 적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마블·패브릭 패턴 및 오프화이트·미드그레이 등 최신 트렌드에 적합한 다양한 패턴과 컬러 디자인으로 출시돼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조대영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상무)은 "친환경성과 안전성 내구성을 겸비한 LG지인 안심매트는 아이를 둔 가정부터 무릎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이 있는 집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고객이 안심하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바닥매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