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퍼포먼스'와 통합 운영첫 번째 전기차 출시 예고
  • ▲ 고성능 M 라인업 ⓒBMW코리아
    ▲ 고성능 M 라인업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 ‘M’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신차 7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뉴 M440i 쿠페를 시작으로 뉴 M3 ,뉴 M4, 뉴 M135i 등 7종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라인업을 34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이와 함께 기존에 별도로 운영해온 ‘M 퍼포먼스’를 M과 통합하기로 했다. 앞으로 M은 성능이 뛰어난 M 퍼포먼스와 최상위 M 하이 퍼포먼스로 운영된다.

    나아가 첫 번째 전기차 기반 M 신차를 내놓기로 했다. 마커스 플래쉬 BMW M 총괄은 “고성능 전기차를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며 “기존과 완전하게 다른 성격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BMW코리아는 이 밖에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한정 모델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은 M이 탄생한 지 5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라며 “향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