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업무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16일부터 수요기업 모집 시작... 2년간 이용료 90% 지원
-
네이버클라우드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재택근무 분야 공급에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워크플레이스(WORKPLACE)’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수요 기업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워크플레이스를 검색해 선택할 수 있다. 구매할 경우 2년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워크플레이스, 또는 워크플레이스와 네이버웍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워크플레이스는 각 기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커스터마이징한 워크플로우(전자결재), 인사, 근태, 회계, 비용 등 회사의 여러 업무 서식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조직개편 및 발령 등 효과적으로 인사 관리할 수 있으며 직급, 직책, 부서 등 조건별로 결재라인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준다. 회계 및 비용 업무에도 법인카드를 연동해 간단하게 정산할 수 있다. 직관적인 대시보드에서 자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네이버웍스와의 연동으로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캘린더, 드라이브 등 협업 기능을 활용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팀원 간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고 빠른 의사 결정을 돕는다. 복잡한 별도의 연동이나 로그인 없이 기존에 이용하던 계정으로 통합 로그인을 지원한다.무엇보다 워크플레이스는 인증키를 기반으로 업무와 관련된 모든 기업 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해 정보가 유출되거나 유실될 염려가 없다.한편,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도입 및 활용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최대 400만원, 자부담 10% 포함)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6일부터 수요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216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6만개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