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휘센 에어컨 고객 대상 자가점검 및 엔지니어 방문점검 시행사회복지시설 1100여 곳에도 사전점검 전액 무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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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6일부터 5월 말까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지난 겨울 한반도를 강타한 북극발 한파가 역대급 폭염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중 가장 추웠던 2016년과 2018년에는 폭염일수도 가장 많았다.휘센 에어컨 사전점검을 원하는 소비자는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을 통해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로 필터상태나 리모컨 배터리 용량 등을 확인하는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자가점검을 진행한 후 전문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자가점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또 고객이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휘센 에어컨과 LG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키면 냉매 상태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방문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 중심으로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엔지니어는 ▲냉매누설 여부, 냉기온도 등 성능점검 ▲실내기 필터오염 등 위생·청결점검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배선연결 등 안전점검 ▲배수호스 누수여부, 이물 막힘 등 누수점검 ▲실외기 주변 등 환기점검 등을 꼼꼼하게 진행하고 에어컨을 시험 가동한다.출장비를 포함한 기본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임시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100여 곳에는 LG전자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연초 휘센 타워 등 2021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2021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도 진행한다. LG베스트샵을 비롯해 전국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대상 제품 구매시 캐시백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LG 휘센 타워를 구매하면 최대 5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유재섭 LG전자 CS한국운영담당(상무)은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