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다음날 바로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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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여성복 패션몰 지그재그에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배송시간이 최대 3일 단축되고, 밤 9시까지 여유있게 주문해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지그재그는 온라인 여성 패션몰들을 한곳에 모아 놓은 마켓플레이스 브랜드로 4000여개의 쇼핑몰들이 입점해 있다.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수주는 자체몰 운영업체로는 펫프렌즈에 이은 두번째다.CJ대한통운은 지그재그 입점 온라인 쇼핑몰들의 자체제작 상품인 '제트온리(Z-Only)' 배송을 전담한다. 제트온리는 동대문 패션 시장 노하우에 기반한 고품질 자체 제작 상품으로 지그재그가 신규 론칭한 소호몰 특화 서비스다.풀필먼트 제휴로 종전 오후 2시였던 상품주문 마감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연장돼 더욱 여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주문 이후 평균 3~4일 걸리던 배송시간도 바로 다음날로 단축된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여유있는 쇼핑의 시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으로 일상생활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커머스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