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 친환경 소재 ‘텐셀 티셔츠’ 출시무신사, 진로×차이나타운마켓 협업 에디션 단독 판매아이오페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 온라인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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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 친환경 소재 ‘텐셀 티셔츠’ 출시
세정그룹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친환경 소재 ‘텐셀 티셔츠’를 선보였다.
‘텐셀(Tencel)’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고 추출된 100% 식물성 천연섬유로, 표면이 부드럽고 촉감이 좋아 피부 친화적이라고 알려졌다.
피부를 자극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착용하기 좋으며, 특히 우수한 흡습력과 향균력을 갖춰 박테리아 번식을 막아 봄, 여름철에 쾌적하고 청량하게 입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리비아로렌 ‘텐셀 티셔츠’는 베이직한 스타일부터 반목 폴라, 그래픽 포인트 티셔츠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되며, 컬러는 산뜻한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파스텔 톤으로 구성된다.
올리비아로렌은 올해부터 생산 업체 협력을 통해 친환경 소재 및 원부자재를 사용하는 방안을 시도하고 있으며, 점차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 무신사, 진로×차이나타운마켓 협업 에디션 단독 판매
무신사가 하이트진로의 뉴트로 콘셉트 소주 브랜드 ‘진로이즈백’과 미국 LA 기반 스트릿 브랜드 ‘차이나타운마켓’의 협업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진로×차이나타운마켓’ 에디션은 진로를 상징하는 두꺼비 캐릭터와 차이나타운마켓의 스마일리 페이스 로고가 결합된 아트워크가 돋보인다. 티셔츠와 후디 등 의류 7종, 버킷햇 3종, 액세서리 2종을 포함해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네온사인 색상의 두꺼비 캐릭터 그래픽이 돋보이는 두꺼비 후디, 햇빛을 받으면 프린팅 색상이 흰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하는 두꺼비 스타 반팔 티셔츠, 제품을 흔들면 하단부에서 12가지의 메시지가 랜덤으로 나타나는 드링킹 챌린지 볼등이 있다.
무신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로고와 하늘색 컬러감이 특징인 ‘진로×차이나타운마켓 텐트’를 30일 오전 11시 무신사 스토어에서 무신사 래플로 판매한다. -
◇ 아이오페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 온라인서 판매
아이오페는 혁신적인 맞춤형 3D 마스크 팩을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온라인에서도 피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랩투미(LAB To Me)’를 선보인 것.
이에 따라 명동에 위치한 ‘아이오페 랩’에 와야만 체험할 수 있었던 ‘피부미래 솔루션’과 ‘랩 테일러드 3D마스크’, ‘랩 테일러드 세럼’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하고 예약할 수 있다.
정밀 피부 측정과 유전자 분석이 특징인 ‘피부미래 솔루션’의 경우 기존에는 유전자 검사 후 2주 뒤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아이오페 랩에 방문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오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장 예약만 가능하던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와 ‘랩 테일러드 세럼’ 역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제거해 고객의 편의를 높인 것이다.
이와 함께 아이오페는 이번 ‘랩투미’를 통해 비대면으로 1:1 피부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는 ‘언택트 멘토링’ 서비스도 선보인다. ‘언택트 멘토링’은 아이오페의 연구원과 30분 동안 1:1 라이브 채팅으로 피부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올해 레티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 ‘슬림퍼’, 2021 레드닷 어워드 수상
슈퍼와이는 자사의 슬림퍼 제품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Product Design 2021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신개념 욕실화 브랜드 슬림퍼는 욕실문 또는 다용도실문 등을 열고 닫을 때 슬리퍼가 문에 걸리는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수정을 거쳐 실제 제품화됐고 2020년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출시했다.슬림퍼(Slimpper) 관계자는 “이번 Red Dot Awards 본상 수상을 통해, 우리 브랜드 만의 가치를 인정받은 거 같아 뿌듯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통해 Made in Korea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