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에 뜬 한글광고 "대한민국 투자자들을 응원"미국 실시간시세 무료, 해외주식 원화거래 서비스 이용자 70만명 달성
-
KB증권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0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의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의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광고는 '대한국민의 꿈이 전세계에 빛나도록 KB증권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KB증권과 나스닥거래소가 계약을 맺어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 제공(실시간 Lite 서비스)시작을 기념해 진행했다.
특히 KB증권은 실시간 Lite 서비스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간 저녁 5시로 확대, 서버자동주문, 알고리즘 매매 등 다양한 해외주식 서비스들로 투자자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에 따라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 가입자수가 70만을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해외주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 등으로 주식시장 상승세 둔화와 체감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주식투자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어려움을 이겨 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주식 서비스들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 거래는 매매, 환율에 의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