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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쇼핑라이브'의 동영상 기술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는 '실시간 줌 확대 기능' 등을 통해 확대해서 보고 싶은 장면이나 상품 등을 환경에 따라 최대 4배까지 키워 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울트라 초저지연(ULL) 기술'을 탑재한 '리얼타임모드'를 쇼핑라이브에 적용해 기존 10초 가량의 지연속도를 2초대로 줄였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쇼핑라이브에 고화질 영상 전문 코덱을 적용해 기존 대비 30∼40% 이상 향상된 고화질 방송을 지원한다.

    조성택 네이버 e랩스 책임리더는 "사업자들과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술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며 "라이브 커머스 사용자는 안정성이 향상돼 보다 안정적인 재생과 영상 품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