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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플랫폼 노동자 위한 카드기반 소득 선정산 지원

소득 정산주기 최대 80%까지 앞당겨 지급

입력 2021-04-05 09:37 | 수정 2021-04-05 09:43
신한카드는 음식배달 라이더, 청소 일용직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인 ‘플랫폼 노동자’의 소득 정산주기를 앞당겨주는 ‘카드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부 금융회사 주도로 다수의 플랫폼사에 소득 선정산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 모델을 특허 출원 신청 중에 있다. 

서비스의 핵심은 기존 신용카드 가맹점 대금 정산 프로세스를 응용해 플랫폼 노동자의 소득 정산주기를 매주 또는 매일 단위까지 조정할 수 있어 기존 대비 14~55일까지 최대 80% 정도의 소득 정산주기를 앞당긴다. 

기존에는 노동자가 근무하 뒤 늦게는 56일 후에야 임금을 정산받고 있지만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르면 다음날에도 정산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오는 5월 내 정산받은 소득을 국가재난지원금처럼 즉시 카드를 통해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소득 증빙이 어려워 금융기관으로부터 추가 소득만큼 혜택을 받지 못했던 플랫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축적된 소득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해 신용카드 발급, 대출 한도나 금리에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사업자 CB사업인 마이크레딧과 연계 사업으로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윤희원 기자 ieyoo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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