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솔루션 개발 역량-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 선봬온라인 부스 통해 테크 토크 등 행사 현장 가상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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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박람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1'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하게 전개 중인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선보인다.15일 바스프에 따르면 3월 발표한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 로드맵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탄소 발자국을 줄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제품의 탈탄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바스프 퍼포먼스 소재 제품을 유형에 따라 탄소 발자국을 산출 및 인증하고 있다.또한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함으로써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래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바스프는 차이나플라스에서 이를 입증할 공동개발 제품을 선보인다. 폐폴리우레탄(PU) 바인더인 엘라스탄(Elastan®) CC 6521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자동차 트렁크 플로어는 효과적인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의 대표적인 사례다.이와 함께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냉장실, 노트북 컴퓨터용 백팩, 자율 무선 충전기 등 제품은 소재 및 에너지 효율 향상과 효과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개선된 처리 과정, 우수한 물리적 특성 및 색상 안정성을 제공하는 산화방지제 이가스탭(Irgastab®) IS 6300 L 플라스틱 첨가제를 추가 공개한다.바스프는 안정적 플라스틱 첨가제 공급에 대한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순환경제에서의 플라스틱 첨가제 역할을 강조해왔다. 플라스틱 첨가제는 플라스틱 순환성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다운그레이드 방지를 위한 핵심 도구다.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 부문 총괄 앤디 포스틀스웨이트 사장은 "그동안 차이나플라스 참가를 통해 변화하는 트렌드와 규제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일상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 개발 역량을 증명해 왔다"며 "아이디어를 적절한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화학을 창조하는 것이 바스프의 핵심적 목표"라고 밝혔다.이어 "곧 운영될 중국 잔장시의 페어분트 공장, 솔베이와 결합한 제품 포트폴리오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혁신적 소재 솔루션의 주요 시장인 자동차, 5G, 전기 및 전자업계의 강력한 수요를 충족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차이나플라스 2021은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진행되며 바스프는 다양한 테크 토크(Tech Talk)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