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2배 수상…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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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매직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 총 9개 제품이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 제품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뉴 와이드 식기세척기 △올클린 공기청정기 △코어360공기청정기 △보더리스 인덕션 △더블 플렉스 인덕션 △그랜드 정수기 △올인원 오븐 △가습기 등 총 9개 제품이다.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수상작이 늘어 역대 최대 수상 실적을 거뒀다.

    이번에 수상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척, 건조뿐 아니라 식기 보관까지 가능하다는 제품 콘셉트를 반영해 간결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장식장을 설치한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방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 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털과 냄새,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 가능한 ‘코어360 공기청정기’도 지난 3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본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밖에 업계 최초로 상판에 감각적인 사하라 블루컬러 글라스를 도입해 산뜻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 '더블 플렉스 인덕션'과 화구 간 경계를 없애고 다이아몬드 커팅과 슬림 메탈 프레임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추구한 '보더리스 인덕션'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