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카 모빌리티
    ▲ ⓒ로카 모빌리티

    롯데카드 자회사인 이비카드가 로카 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꾸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교통카드·선불카드 ‘캐시비’ 운영사인 로카 모빌리티는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이비카드'에서 '로카 모빌리티'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카 모빌리티는 교통카드 운영, 선불카드, 전자화폐 등 기존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할 방침이다. 이에 ▲전국 대중교통 정산체계에 새로운 IT를 결합한 미래형 교통서비스 제공 ▲모빌리티서비스(MaaS),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비접촉 탑승 결제(Tagless) 환경 구축 등으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새 CI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기존 이동수단과 변화된 퍼스널 모빌리티를 IT 로 결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궁극적으로 ‘사람을 움직이고 미래를 앞당기는 로카 모빌리티’의 미래지향성을 담았다.
     
    한편, 로카 모빌리티는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경기, 인천, 강원 등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교통/선불카드 ‘캐시비’, 시외버스 예약/예매서비스 ‘버스타고’, M버스/광역버스 좌석예약서비스 ‘굿모닝 MIRI’, ‘캐시비 택시운전자 APP’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