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페트병 재활용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 착수폐 원사-원단 폐기물-헌 옷 재활용, 고품질 원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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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케이케미칼이 추진하는 'K-rWEAR' 프로젝트 개념도. ⓒ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 부문 주요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를 재활용해 차별화 원사를 생산하는 'K-rWEAR(Korean Recycled Wea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1일 SM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구축한 'K-rPET' 체계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발생한 폐섬유를 재활용해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K-rPET'는 국내산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하는 것이다.이번 K-rWEAR 프로젝트는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 원사, 원단 폐기물을 포함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입고 버리는 헌 옷까지 재활용하는 개발 난도가 높은 기술이다.
폐섬유 속 폴리에스터 섬유를 이용해 해중합, 분리정제, 재중합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이상일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현재 세계적으로 매년 헌 옷 9200만t이 폐기물로 나오고 있으며 이 중 15% 정도가 재활용되고 나머지 85%는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폐섬유 재활용은 물론, 환경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올해 초 'K-rPET ECOLON'에 이어 신규 개발한 항균 기능사 'K-rATB'와 인조스웨이드사 'K-rROJEL'을 출시했으며 리사이클 적용 범위를 확대해 차별화 브랜드 전 품목에 적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