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무처리 공간 외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 구축"고객만족도 분석 후 확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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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이 서울 은평, 울산 고객센터를 지역 상생형 고객센터로 탈바꿈해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센터를 이원화해 보험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카페, 멀티룸, 라운지 등 지역주민들이 오후 10시까지 사용 가능한 라이프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센터 내 지역소상공인 카페를 입점시켰다.

    또한 은평센터에는 지역서점의 책을 전시하며 '종이약국'이라는 마음건강 처방 컨셉의 북큐레이션(책추천)을, 울산센터에는 지역 꽃집의 제철 꽃장식 전시를 통해 가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이번 상생형 고객센터의 고객만족도를 분석해 해당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