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28일 진행된 지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케펙스(설비투자) 중 일부를 올해로 당겨 올해 말 기준으로 셋업이 가능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송시간이 오래걸리는 장비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말에 납기를 미리 준비해뒀고 납기가 급하지 않은 장비에 대해서는 향후 시장 상황을 보면서 2분기 말 추가적인 의사결정을 할 것"이며 "올해 말 해당 장비들 셋업을 거쳐 여기서 생산된 제품은 내년 빗그로스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