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리터·500밀리리터 2종 선봬…수익금 일부,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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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이 이마트∙롯데칠성과 협업해 생수 '삼성생명수(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펀슈머(Fun+Consumer)'로 불리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특히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이라는 의미와 고객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생명보험업 본질을 더해 '생명수(水)'라고 제품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2리터와 500밀리리터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라벨을 제거해 분리 배출하자는 '착한 습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삼성생명수(水)' 병 라벨을 제거하면 가려져있던 QR코드가 나타나고, 이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이 페이지를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필요한 보장을 분석해 보험상품에도 가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