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순증 가입자 32만 9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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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 가입자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투게더 요금제와 관련된 결과가 좋다"면서 "5G 가입자도 연말 450만명을 예상했는데 그것보다 더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이 CFO는 "모바일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개선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