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왼쪽)와 '리젠서울'이 적용된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 상의를 입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효성
    ▲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왼쪽)와 '리젠서울'이 적용된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 상의를 입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효성
    효성티앤씨가 서울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총 21개의 단체 및 개인 중 가장 높은 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효성이 시내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은 서울특별시 외 제주특별자치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섬유산업 저변을 넓혀왔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 별도 수거사업을 금천·영등포·강남구 외 다른 서울특별시 자치구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패션 브랜드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도 친환경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