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나눔 실천에 앞장프레딧 적립금으로 직접 참여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 ▲ ⓒhy
    ▲ ⓒhy
    hy(한국야쿠르트)는 기부 플랫폼 ‘프레딧(Fredit) 착한습관’을 오픈하고 건강한 나눔에 앞장선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hy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소통과 동시에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최초 기획됐다.

    ‘프레딧 착한습관’은 환경과 동물,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나눠놓고 기부자의 관심사에 맞춰 기부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진강 재두루미 먹이 제공’을 비롯해 ‘플라스틱 수거’, ‘나무 심기’, ‘지역아동센터 학습지 지원’ 등 구체적 활동을 기부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최소 100원부터 참여 가능하다. 프레딧에 쌓인 적립금으로 기부하는 점이 색다르다. 작은 관심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기획의도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각 캠페인별 목표 금액은 300만원이다. 이를 조기 달성하거나 진행 일정이 종료될 경우 모인 금액을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 hy는 캠페인 활성화와 기부 동참을 위해 각 캠페인마다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프레딧 착한습관’ 플랫폼에는 6월15일까지 281명이 참여해 총 191만2792원이 모금됐다. 가장 관심이 큰 분야는 환경(30%)과 동물(28%)이다. 기타분야(23%)와 청소년(18%)가 뒤를 이었다. 해당금액에 hy가 기부한 710만5000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여진 금액은 901만7792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