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해 학생 맞춤형 금융 멘토링 제공
-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7월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투게더 플러스는 올해 4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춰 금융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는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학생들을 본사에 초청하는 대신 학교나 자택에서 인터넷 화상회의 앱 줌(ZOOM)을 이용했다.서울여자상업고, 부산진여자상업고, 제주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학생 약 9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권희백 대표이사도 금융 멘토링에 직접 참여한다. 권 대표는 4차산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경영지원본부 한종석 상무는 "투게더 플러스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온라인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학생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학생들과 멘토들 모두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멀리'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