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위해상품 판매 실시간 차단 … T커머스 최초

SK스토아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운영매장'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 안전과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국가기술표준원·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검사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SK스토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유형의 전자상거래 증가로 상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소비자에게 믿고 거래할 유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SK스토아는 판매차단시스템 도입과 함께 내부 직원 대상으로 제품안전 교육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